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절/공식 판정 (문단 편집) == 서적 == * 나와 그녀가 마왕과 용자로 학생회장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표절로 판명되어 해당 단행본에 대해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전격문고 도작사건]] 항목 참조. * [[낙월소검]] - [[이수영(소설가)|이수영]] 작가의 무협 소설. [[한백림]]의 [[무당마검]]과 [[화산질풍검]]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얼마 안있어 작가가 이 의혹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고의로 한 게 아닌 한백림의 무협소설을 좋아해서 무의식적으로 따라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엔 그나마도 텍본을 보고 표절했다는 부분까지 나온다. 한백림 외에도 [[비적유성탄]]도 표절문제로 소송에 들어갔다 *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 [[이인화]] 문서로. * 대공일지 - 배현상의 판타지 소설인데 일본의 라이트노벨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을 표절했다. 출판사가 표절을 인정하고 출간 중지 및 전량 회수 조치를 취했다. * [[더 로그]]를 비롯한 D&D 오리지널 설정을 갖다쓴 국내 판타지 소설들 - 국내 판타지 소설 중에는 라이센스를 받지 않고 던젼 앤 드래곤의 고유명사와 마법체계가 소설에 그대로 등장하는 것이 많다. [[더 로그]]의 경우는 작가가 인정하고 결국 소설의 설정을 갈아치우고 재출판을 한다고 했고, [[드래곤 라자]]의 경우는 10주년 기념판에서 일부 설정들을 변경하여 출판하였다. 참고로 던젼 앤 드래곤 라이센스는 그 범위가 매우 광범위([[D&D]]도 수많은 신화와 설화, 판타지&SF 영화 소설등에서 차용변경해 설정을 만들어왔다. [[D&D]] 설정이 전부 오리지날은 아니란 이야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오리지날 설정을 침범한 경우 표절로 인정된다. [[더 로그]]의 경우는 마법체계와 [[이노그]]나 [[베크나]], [[마인드 플레이어]] 같은 오리지널 설정을 침범한 예, [[드래곤라자]]의 경우는 [[발록]]이나 D&D 오리지날 아이템인 오거 파워 건틀렛의 설정을 도용했기에 표절로 본다. 따라서 국내 판타지 소설들의 경우는 좁은 의미의 설정 표절이며, 무단 차용이라고 할 수 있다. 던젼 앤 드래곤 라이센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더 로그]] 항목 참조. 여담으로, 이후로 더 로그와 드래곤 라자의 무단 도용한 설정을 다시 무단 도용한 소설들이 난립했다(...) * 떠난 혼을 부르다 - 199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서 『빼어난 묘사력, 정확한 문장이 돋보이는 수작』이란 평과 함께 당선되었던 김가원 소설. 하지만, 재심결과 바로 [[오정희]] 작품『파라호』『어둠의 집』『불의 강』등에서 베낀 부분 부분이 발견돼 당선을 취소했다. * [[명당]] - 이우용이 쓴 소설로 1992년 당시, [[이청준]], [[조정래(소설가)|조정래]]같은 당대 유명작가 책 여기저기를 베낀 게 드러났다. >『굳이 이유를 캐자면 그 음성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가성 같기도 하고, 어쩌면 본래 그런 것 같기도 한 음성-한 음, 한 음이 똑똑 끊어지면서 전혀 감정의 높낮이가 없는 말』(조정래 『불놀이』(1983)75쪽) >『굳이 이유를 캐자면 그 음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어쩌면 가성 같기도 하고, 어쩌면 본래 그런 것 같기도 한 음성…. 매끄럽기는 해도 한 음, 한 음이 또박또박 끊어지면서 전혀 감정의 높낮이가 없는 그런 음성』(『명당』 82쪽) 그밖에도 4장「지리산 천왕봉」에서는 이청준이 10여 년 각고 끝에 1989년 발표한 장편『자유의문』중에서 지리산 묘사부분을 토씨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따왔다. 뿐만 아니라 사건의 발단, 인물·구조자체도『자유의 문』과 비슷하다. 이밖에도『명당』은 김원일씨의『노을』, 김정빈 씨의『단』등 많은 기존의 작품에서 짜깁기했음이 속속 드러나 출판사인 홍익에서 표절을 인정하고 전량 회수하여 폐기하면서 3억이 넘는 손실을 봤다. 게다가 지은이 이우용은 문학박사·문학평론가이자 당시 [[건국대학교]] 국문과강사였다는 점.... 게다가, 이우용은 [[적반하장]]으로 자신의 이름을 도용, 출판사 마음대로 짜맞춰 책을 펴내고 나서 작가에게 표절행위를 뒤집어 씌운다며 홍익출판사측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결국 이우용이 표절한 게 드러나서, 무고죄로 당시 구속되면서 건국대학교 측도 강사직에서 해임해버리며 작가 자신의 몰락을 자초했다. 당시 홍익은 큰 손해를 보았다가 별로 기대하지 않고 정식계약해 낸 미국 소설 <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Where The River Runs,1990년 미국 출판. 리차드 쇼 휠러 Richard S. Wheeler 1935~2019 지음)이 60만부가 넘게 팔리면서 미국보다 대박을 거둬 겨우 죽다가 살아났고 2022년 지금도 남아있다... *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박민규(소설가)|박민규]]의 대표작인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실화를 표절했다고 의심 받아왔고, 자신은 소재 차용이라고 둘러댔으나, 2015년 자신의 표절을 인정했다. * [[시온 의정서]] - '''사실상 인류 역사상 최악의 표절작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신경숙]] - 2015년 6월 16일 이응준 작가의 폭로로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을 표절한 사례가 밝혀졌다. 기존의 사례까지 포함하여 4건 정도의 표절 시도가 있었지만 명확한 문제제기 없이 넘어가 한국 문단의 폐쇄성과 문단권력의 힘에 대한 논의, 지적 저작권에 대한 논의와 여타 작가들의 표절까지 더불어 화두에 올랐다. 아래는 표절의혹이 제기된 양 작품의 본문. [[http://m.huffpost.com/kr/entry/7583798|관련 기사]] 자세한 내용은 [[신경숙 표절 사건]] 문서 참조. >두 사람 다 실로 건강한 젊은 육체의 소유자였던 탓으로 그들의 밤은 격렬했다. 밤뿐만 아니라 훈련을 마치고 흙먼지투성이의 군복을 벗는 동안마저 안타까와하면서 집에 오자마자 아내를 그 자리에 쓰러뜨리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레이코도 잘 응했다. 첫날밤을 지낸 지 한 달이 넘었을까 말까 할 때 벌써 레이코는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고, 중위도 그런 레이코의 변화를 기뻐하였다.[br]- 미시마 유키오, 김후란 옮김, 「우국(憂國)」, 『金閣寺, 憂國, 연회는 끝나고』, 주우(主友) 세계문학20, 주식회사 주우, P.233. (1983년 1월 25일 초판 인쇄, 1983년 1월 30일 초판 발행.) >두 사람 다 건강한 육체의 주인들이었다. 그들의 밤은 격렬하였다. 남자는 바깥에서 돌아와 흙먼지 묻은 얼굴을 씻다가도 뭔가를 안타까워하며 서둘러 여자를 쓰러뜨리는 일이 매번이었다. 첫날밤을 가진 뒤 두 달 남짓, 여자는 벌써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다. 여자의 청일한 아름다움 속으로 관능은 향기롭고 풍요롭게 배어들었다. 그 무르익음은 노래를 부르는 여자의 목소리 속으로도 기름지게 스며들어 이젠 여자가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노래가 여자에게 빨려오는 듯했다. 여자의 변화를 가장 기뻐한 건 물론 남자였다.[br]- 신경숙, 「전설」, 『오래전 집을 떠날 때』, 창작과비평사, P.240-241. (1996년 9월 25일 초판 발행, 이후 2005년 8월1일 동일한 출판사로서 이름을 줄여 개명한 '창비'에서 『감자 먹는 사람들』로 소설집 제목만 바꾸어 재출간됨.) >사람은 자기 자신에 관해서 얘기해서는 안됩니다. 완전한 이기주의로 보더라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마음을 털어 버리고 나면 우리는 보다 가난하고 보다 고독하게 있게 되는 까닭입니다. 사람이 속을 털면 털수록 그 사람과 가까와진다고 믿는 것은 환상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가까와지는 데는 침묵 속의 공감이라는 방법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br]- 루이제 린저 <생의 한가운데>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일은 가까워지는 게 아니라 가난해지는 일일 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그때 했던 것도 같다.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일은 오히려 침묵 속의 공감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br]-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112p *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 [[플루토스]] 소설. 조아라 시절 연재와 동시에 [[황제의 외동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다가 작가가 직접 40가지 이상의 유사성 중 20가지 이상의 설정이 똑같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표절이 맞다는 입장문을 올렸고, [[그 오빠들을 조심해!]]는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역시 작가가 표절이 맞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러나 전자인 어공주의 경우에는 팬덤과 출판사 모두 플루토스 작가가 직접 표절을 인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헛소문이라 우기며 표절을 인정하지 않는 적반하장 격의 태도를 보이는데다가 작가도 출판사와 팬덤을 등에 업고선 인정문을 삭제해 표절 인정을 번복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 [[올마스터]] - [[올마스터/표절]] 항목 참조. * 유벨학원 첩보과 (ユヴェール学園諜報科) - [[카도카와 빈즈 문고]]에서 발간중이던 라이트 노벨이었으나 도작 혐의로 위 나와 그녀가 마왕과 용자로 학생회장과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 [[http://www.kadokawa.co.jp/beans/2010/07/post_175.php|카도카와 빈즈 측 사과문]] * [[일본은 없다]] - '''대법원 공인'''이다. * [[전생검신]] - [[군림천하]]와 [[나무위키]]를 포함한 다수의 서적과 문헌을 표절했다. 작가 본인이 표절을 인정했다. * 천룡도 - 프로 바둑 기사 권갑룡[* 이세돌 九단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九단이 2009년 발간한 바둑 도서이다. 2010년 일본에서도 출간되었는데 가다 가쓰지 九단, 사카다 에이오 九단, 장쉬 九단 등 일본 기사들이 저작한 서적들의 내용을 무단 전재한 것이 드러났다. 출판사인 東京創元社에서 사과문을 올리고, 책은 전량 회수, 절판되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p0424&logNo=40192881977]]] * [[판타지 세상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법]] - 게임 [[로스트아크]]의 대사를 표절하였고, 작가가 인정하며 해당 부분을 수정하였다. * 한국 근대 소설가 연구 - [[김윤식(1936)|김윤식]]이라는 [[카프]] 연구에 힘쓴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문학평론가가 저술한 <한국 근대 소설가 연구>의 일부분이 [[가라타니 고진]]의 <일본 근대 문학의 기원>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서울시립대]] 대학원생 이명원에 의해서 제기되었고, 김윤식은 그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서울시립대 교수들은 그 대학원생을 매도하여 학교에서 몰아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21746&PAGE_CD=|참고]]. 그럼에도 이명원은 결국 [[성균관대학교]]로 옮겨 박사 학위를 따고 교수직에 오르기도 했다.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http://www.yes24.com/24/goods/239236?scode=032&OzSrank=1|소설]]도 존재한다. * 현기증 - 문정의 로맨스 소설인데 "쏘니의 BL 소설 "The dead of the winter"를 표절했다. 문정 작가는 자신은 기독교인이라 BL은 본 적 없다며 부인했으나 5년간의 재판 끝에 3심인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표절로 판결났다. [[http://www.joara.com/board/free_board_view.html?idx=1012720&page_no=1&sl_search=&sl_keyword=&sub_bbsid=&orderby=|참고]] * Tyranny of the Weak: North Korea and the World, 1950–1992 - 전 컬럼비아 대학교 역사학 교수 찰스 K. 암스트롱의 저서. 암스트롱은 이 책의 초고를 이용하여 컬럼비아 대학교 정교수 직위를 얻고 학계에서 권위자로 군림하게 되었지만 이후 브라이언 마이어스, 안드레이 란코프 등 북한학자들이 해당 저서에서 인용한 진짜 참고문헌을 제시하지 않고 대신에 존재하지 않는 가짜 출처를 만들어 제시한 것을 알아내면서 표절이 확인되었다. 피해자는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발라즈 샬론타이로, 그의 책인 Kim Il Sung in the Khrushchev Era에서 제시된 원본 헝가리 외교문서들을 대거 표절한 후 가짜 소련 문서들을 제시했다가 러시아어에 서툰 그가 존재하지 않는 문서들을 제시한 것이 걸리는 바람에 표절이 들통났다.[* 한국계 혼혈인 암스트롱은 당연히 영어와 한국어는 유창하고 그외에 독일어와 중국어를 할 줄 안다. 하지만 러시아어 및 동유럽권 언어 능력은 취약했는데, 그럼에도 샬론타이 교수가 자신의 책에서 러시아 문서가 아니라 헝가리 문서를 인용했다는 이유로 그를 비판한 적도 있었다.] 미국 역사 학회(American Historical Association)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각각 취해진 조사에서 모두 표절이 확인되었고, 따라서 역자의 폭정에 주어진 존 K. 페어뱅크 상은 반납의 형태로 박탈, 안식년을 보내던 암스트롱은 즉각 대학에서 해임되었다. 하지만 컬럼비아 대학교는 공식 사과를 거부했으며, 조사위원회에서 샬론타이 교수에게 금전적 보상을 할 것을 권고한 것도 묵살했다.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 알렉산더 모리슨은 충격적이고 역겨운 사건이라고 크게 비난했다. [[https://retractionwatch.com/2019/09/17/columbia-historian-stepping-down-after-plagiarism-finding/|참고]] [[http://retractionwatch.com/wp-content/uploads/2019/09/Armstrong-report.pdf|컬럼비아 대학교의 조사 결과 보고서]] 동서대학교 브라이언 마이어스 교수의 표현대로 암스트롱이 학계의 보스로 군림하고 있었고, 학계 원로들에게 싹싹해서 자신의 지도교수였던 브루스 커밍스를 비롯하여 그들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논쟁은 아주 길어졌으며, 위키피디아의 찰스 암스트롱 문서에서도 암스트롱 지지자들이 몰려와서 수정전쟁을 벌이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여론전을 하는 등 진흙탕 싸움 그 자체로 흘러갔으나, 모교인 컬럼비아 대학교조차도 인정하면서 지금은 싹 다 입닫고 버로우를 탔다. 암스트롱을 지지했던 런던대학교 헤이즐 스미스 교수는 사태가 마무리된 후 나중에 샬론타이 교수에서 아카데미아 사이트를 통해서 트롤질 그만하라고 막말을 하는 뒤끝을 시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